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 집값 상승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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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발표로 서울집값 `숨 고르기`

강남3구 상승폭 줄어
"눈치보며 매수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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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 집값 상승폭이 일부 조정됬다는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중 핵심은 이번주 매매가 상승률이 0.03%로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으며, 자치구별로도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서울 핵심지역도 역시 상승폭이 하락 했다는 점입니다.

 

서울은 물론 투기과열지구 전역, 그리고 투기과열지구는 아니지만 규제지역에 포함된 지역들(용인, 고양(일산), 남양주, 구리 등) 상승폭은 계속 줄어 들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분양가 상한제 발표시에 투기과열지구 이외에도 투기세력 유입의 기미가 보이면 언제든지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분양가 상한제를 동시에 적용 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었기 때문이죠.

 

이번 분양가 상한제 풍선효과로 인해 기존 규제지역으로 퍼져가는 상승효과보다는 전반적으로 전세가격 상승에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호갱노노 부동산 규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