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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과 뉴스

분양가 상한제 보완책? 재건축 하락, 신축 상승이 우려되는 이유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타깃이 된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물량의 호가가 하락했으며, 5년 이내 신축아파트의 호가는 상승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서울의 이번주 매매가 상승은 지난 주 대비 0.02% 더 올랐지만 실제로 보면 신축아파트 위주의 거래가 오름폭을 상승 시켰고, 재건축 물량은 거래가 급감하며 호가도 하락하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전 포스팅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후 시장전망과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사실 저뿐만아니라 여러전문가 분들, 또 각종 부동산 카페에 활동중신 모든분들이 예상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또 이전 정부들의 강력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결과가 그럤고요.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의 시장에 대해선 정부만 관점이 다른것 같습니다^^; 정부는 신축 희귀 현상을 3기 신도시 개발이 해소 해줄 것 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3기 신도시가 신도시 지정부터 토지보상 문제까지 삐그덕 거리기만 하는 것은 관심이 없고요.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답정너 같네요.

 

 

하지만 발표된 분양가 상한제 그대로 시장에 적용 된다면 신축은 매매가 위주, 구축은 전세가부터 매매가로의 상승이 예상되며 결과적으로는 정책은 참패할겁니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서 부작용 드러난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10월까지 보완책마련하여 적용 할 수 있다는 점이 거론되기도합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과 여론이 안좋은 상황에서 추가 대책을 반영하는 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아래는 관련기사 남기겠습니다.

 


 

부작용 드러난 ‘상한제’ 보완책 주목

집값 안정 단기 미봉책에 그치고 청약 가점 인플레이션 우려 지적
일각선 ‘채권입찰제’ 거론되지만 사유재산권 침해 등 현실성 낮아
내년 총선 앞두고 추가대책 관심

 

분양가 상한제에 재건축 호가 급락..신축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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