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제차 매출감소, 일본 여행 관광객 감소, 불매운동 효과 보나?
2019. 8. 18.
일본 불매운동이 2달째에 접어들면서 처음에는 의류, 생필품에 한정되었던 일본 불매운동이 일본 가전과 자동차까지 불매로 번지고 있습니다. DHC나 유니클로 같은 일본의 대표 수입 브랜드가 망언을 쏟아내고 일본 정부에서는 수출규제와 더불어 국내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일본 불매운동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오늘은 불매 효과가 일본에서 어떤 효과를 보고 있는지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먼저 일본 자동차의 매출 감소입니다. 6월 3천146대에서 7월 2천60대로 1천86대(34.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됬다고 하네요. 브랜드별로는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인 곳은 혼다(-40.9%)이며, 토요타(-39.8%), 닛산(-31.6%), 인피니티(-25.5%), 렉서스(-24.3%)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