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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과 뉴스

금, 달러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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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진짜 금값이네” 金-달러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자 몰리는 이유는…

#1. “요즘 자산가들의 목표 수익률이 얼마인지 아세요? 연 1%에요.”

#2. “더 이상 우리나라서 큰 수익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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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불안해지고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사람의 자산은 그존재자체로 가치를 최대한 인정받을수있는 안전자산으로 향합니다. 사실 아시다시피 화폐는 종이고, 주식과 예금은 전산숫자일뿐이기 때문입니다. 화폐라는 것도 결국 쿠바나 베네수엘라처럼 경제상황에 따라 종이쪼가리가 될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안정자산인 달러와, 금, 국채 같은 안전자산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금본위제라고 들어보셨나요? 관련 내용은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라는 책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능합니다.

[경제 도서 후기] - 도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기사내용은 최근 미중무역전쟁과 한일경제보복까지 한국경제의 신뢰가 낮아졌다고 판단하여, 유동성있는 자금이 해외 부동산, 금, 달러, 국채, 해외주식 같은 투자상품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여럿있어요. 특히, 금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격이 하락한 것이 손에 꼽힐 정도로 안전자산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되고, 대외 여건이 좋아진다면 해외 자본부터 국내로 다시 향할 겁니다. 그리고 국내 자본가들이 이어서 국내 개미 투자자들까지 국내 투자처를 찾겠죠. 하지만 대외 충격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개선하고 2% 중반대로 떨어진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지 한다면, 언제나 불안 요소를 갖고 있는 한국 경제 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